[MBN스타 송초롱 기자] KBS 정세진 아나운서(40)가 일반인 은행원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KBS 측은 정 아나운서가 21일 오후 7시 서울 압구정동 성당에서 은행원 김유겸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정 아나운서는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1997년 KBS 24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1999년부터 2006년까지 KBS ‘9시 뉴스’의 앵커를 맡았다.
정세진 아나운서(40)가 일반인 은행원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사진=KBS |
방송 이외에도 ‘아름다운 가게’ 홍보대사와 공익 인권 변호사 단체 ‘공감’의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정 아나운서는 연세대 백양로 가요제를 만든, 가요 ‘사랑하는 사람아’의 주인공인 모교 은사 조진원 교수의 초대로 신랑을 처음 알게 돼 사랑을 키워왔다고 알려졌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