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한국 개그계의 큰별 남철(본명 윤성노, 79세)이 별세했다.
21일 오전 남철은 지병인 당뇨와 고혈압 합병증으로 발생한 신부전증으로 사망했다. 그는 지난 3월 당뇨로 쓰러진 후 투병 생활을 계속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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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개그계의 큰별 남철(본명 윤성노, 79세)이 별세했다. 사진= SBS |
또한 지난 2000년 제7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문화관광부장관표창과 2011년 제2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대통령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재 남철의 빈소는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3일이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