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홍명보 전 올림픽 대표팀 감독이 2014 브라질 월드컵 대표팀 감독직을 고사했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오면서 차기 대표팀 사령탑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지난 20일 축구팀 사령탑으로 유력했던 홍명보 전 감독이 대표팀 감독직을 고사했다는 말이 나오기 시작했다. 물론 본인이 언론 등을 통해 언급한 것이 아닌 것은 물론 실제로 고사했다는 뜻을 내비친 적이 없다는 말도 나오면서 정확한 상황은 홍명보 전 감독이 귀국한 후에나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홍명보가 2014 브라질 월드컵 대표팀 감독직을 고사했다. 사진=MBN스타 DB |
만약 홍 전 감독이 아니라면 세뇰 귀네슈 전 FC서울 감독을 비롯해 마르셀로 비엘사 전 아르헨티나 대표팀 감독과 김호곤 울산 현대 감독 등을 놓고 다시 고민에 빠져야 할 상황이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