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솜 연애스타일 “피곤하고 미저리 같다”

[MBN스타 금빛나 기자] 그룹 씨스타 효린이 다솜이 자신의 연애스타일에 대해 털어놓았다.
21일 방송예정인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 시스타는 저스틴 비버의 ‘올 어라운디드 더 월’(All arouned the world)와 효린이 처음으로 작사해 화제가 된 곡 ‘Crying’을 열창하며 무대를 빛냈다.
이날 유희열은 “작사를 하다보면 경험담을 쓰게 되는데, 씨스타 멤버들의 연애 스타일은 어떠냐”고 물었다.

다솜 연애스타일, 다솜이 자신의 연애스타일에 대해 털어놓았다. 사진=MBN스타 DB

이에 효린은 “쿨한 편이라 집착하지도 남자를 귀찮게 하지도 않는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다솜이는 질척이는 연애 스타일”이라고 폭로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다솜은 효린의 말에 인정하는 듯 “집착이 심해 전화를 안 받으면 화가 나서 10통 넘게 하는 편”이라고 털어놓았다. 다솜은 “내가 생각해도 피곤하고 미저리 같은 스타일”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씨스타는 신곡 ‘기브 잇 투 미’(Give it to me)로 활동 중이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