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하차 확정, 7월 말까지 ‘힐링캠프’ 녹화 참여

[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한혜진의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하차가 확정됐다.
20일 한혜진 소속사 관계자는 “한혜진이 7월 말까지만 ‘힐링캠프’ 녹화에 참여한다. 하차한 후 8월에는 예비신랑 기성용을 만나러 영국에 갔다가 한 달 후 쯤 귀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혜진은 ‘힐링캠프’ 2주년을 맞아 MC가 아닌 게스트로 출연했고 철친한 동료 방송인 박지윤이 한혜진의 특별MC를 맡아 진행했다.

한혜진 하차 확정, 한혜진의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하차가 확정됐다. 사진=MBN스타 DB

지난 2011년 7월 18일 첫 방송된 SBS ‘힐링캠프’는 방송 2주년을 맞아 그동안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시청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한 달 간 ‘힐링캠프 2주년 기념 축제 기간’을 가지기로 했다.
첫 번째 주인공은 ‘힐링캠프’ 안방마님이자 7월의 신부 MC 한혜진. 그녀는 최근 녹화에서 우여곡절 많았던 인생스토리와 함께 예비신랑인 기성용 선수와의 연애부터 결혼까지 그동안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모두 공개했다.
이와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항간에서는 한혜진의 하차가 결정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제기된 바 있다. 이에 SBS 관계자는 “2주년 특집으로 하차하는 것이 아니라. 예정대로 7월말께 하차할 것”이라고 해명했다.
한혜진은 오는 7월 1일 서울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기성용과 결혼식을 올린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