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우와한 녀’ 시한부 커플 진영과 양진성의 아름다우면서도 슬픈 데이트 장면이 공개됐다.
20일 방송되는 tvN 목요드라마 ‘우와한 녀’에서 골수이식을 받지 못해 죽음을 앞두고 있는 난희(양진성 분)와 민규(진영 분)가 해변가에서 행복한 한 때를 보냈다.
사고뭉치 문제아지만 자신이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모든 걸 다 바칠 줄 아는 ‘로맨틱 가이’인 민규는 바다에 가고 싶다는 난희의 말에 낭만적인 데이트를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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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한 녀’ 시한부 커플 진영과 양진성의 아름다우면서도 슬픈 데이트 장면이 공개됐다. |
뿐만 아니라 난희를 업고 있는 민규의 진지한 모습도 눈길을 끈다. 평소 ‘우와한 녀’에서 장난스럽고 귀여운 매력을 선사했던 진영은 양진성을 업은 채 슬픈 표정을 짓고 있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밖에 이 날 방송에서는 정한(박성웅 분)과 관련된 비밀이
‘우와한 녀’를 담당하는 배종병 CP는 “이야기가 후반부에 접어들면서 주인공들의 미스터리한 비밀들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면, 이번 주부터는 그들의 비밀이 하나씩 밝혀지는 스토리가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