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축구선수 박지성이 김민지 SBS 아나운서와의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가족과 연인을 보호해달라고 부탁했다.
박지성은 20일 오전 수원 월드컵 컨벤션웨딩홀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본래 이 자리에서 오늘 열애 사실을 깜짝 발표를 하려고 했는데, 사진이 포착되는 바람에 이렇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날 박지성은 “오늘 기자회견에서 모든 것을 솔직하게 말할 테니, 이후 그분(김민지)와 가족들을 통해 기사가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 |
박지성 김민지 열애 인정, 박지성이 김민지 SBS 아나운서와의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가족과 연인을 보호해달라고 부탁했다. 사진=MK스포츠 |
그는 “나는 이런 상황이 익숙하지만 그 사람은 익숙하지 않을 것이다”며 연인을 감싸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을 훈훈케 만들었다.
앞서 지난 1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