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퍼스바자) |
애프터스쿨 멤버 유이, 나나, 리지, 가은은 20일 패션잡지 ‘하퍼스 바자’ 7월호를 통해 각각 고혹적이고 도발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핫 핑크 미니 드레스를 입은 유이는 아찔한 각선미로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냈고, 롱 드레스를 입은 나나는 군살 없는 몸매와 성숙한 자태를 뽐냈다.
리지는 이제껏 보여줬던 톡톡 튀는 소녀 이미지를 깨고 관능적인 여자로 완벽하게 변신했고, 막내 가은은 순수하면서도 섹시한 반전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화보와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 애프터스쿨은 관능적인 폴 댄스 퍼포먼스로 화제가 되고 있는 맥시 싱글 ‘첫사랑’ 연습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기도 했다.
유이는 “폴 댄스에서는 고난이의 기술은 아니더라도 제게 주어진 건 제대로 하려고 열심히 했다. 그래서 제게 이번 ‘첫사랑’은 1위의 영광을 맛보게 했던 ‘너 때문에’나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뱅’만큼 의미있다”고 말했다.
또 가은은 “폴 댄스 연습을 하다가 정아 언니가 거의 날아가다시피 떨어진 적도 있었다. 처음엔 웃다가 너무 아프니까 눈물을 흘리는데 그 상황에서도 안무를 다시 짰다. 그걸 보고 저도 서러워서 막 울었다”고 밝혔다.
한편 애프터스쿨의 특별한 패션 화보와 인터뷰는 ‘하퍼스바자’ 7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염은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