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정선 기자] 배우 백봉기가 아내에게 깜짝 프러포즈를 했다.
19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백봉기는 아내와 딸 백아란 양을 소개하며, 아내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백봉기는 “카페를 운영할 때 아내가 손님으로 왔다. 그날 밤 아내가 SNS에 ‘커피 잘 먹었다’는 글을 남겨줘서 기회를 덥석 물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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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백봉기가 아내에게 깜짝 프러포즈를 했다. 사진=한밤의TV연예 방송캡처 |
그는 “어린 나이에 하고 싶은 거 못하고 내 옆에 있어줘서 정말 고맙다”며 “평생 당신을 주인공으로 생각하고, 항상 받쳐주는 조연으로 살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봉기는 오는 11월 16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