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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 수입·배급사인 워너브러더스코리아는 19일 ‘맨 오브 스틸’의 속편 제작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잭 스나이더 감독이 속편의 연출도 맡을 예정이다. 스토리와 제작을 담당한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 역시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맨 오브 스틸’ 프리미어 행사에서 시나리오를 맡은 데이비드 S.고이어가 워너브러더스와 계약을 마치고 현재 시나리오 작업 중이라는 사실을 밝히면서 속편 제작이 알려졌다.
데이비드 S.고이어는 ‘맨 오브 스틸’ 속편뿐만 아니라 슈퍼맨과 배트맨, 그린랜턴, 원더우먼 등 DC코믹스의 슈퍼히어로가 총출동하는 ‘저스티스 리그’의 각본 계약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맨 오브 스틸’은 지난 13일 개봉해 인기리에 상영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