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성지글…김민지와의 열애 예언 ‘적중’

[MBN스타 김나영 기자] 축구선수 박지성(32·QPR/퀸즈 파크 레인저스)과 SBS 김민지(28)아나운서가 열애 중인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두 사람의 열애를 예언한 성지글이 화제다. 이른바 ‘성지글’은 이슈가 되는 글을 뜻한다.
19일 오전 한 매체는 지난 18일 박지성과 김민지가 늦은 밤 한강시민공원 잠원지구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포착해 사진에 담으며 열애 중임을 알렸다.
지난 4월 온라인상에 박지성과 김민지의 열애를 예언하는 글이 올라왔다. 당시 두 사람의 열애설은 단순한 루머로 넘겼지만 앨애가 사실로 들어나며 성지글에 대한 신뢰성을 더해주고 있다.

박지성과 김민지가 열애 중인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두 사람의 열애를 예언한 성지글이 화제다. 사진= MBN스타 DB, SBS

‘성지글’은 임팩트 있는 열애나 결혼 소식이 있을 때마다 화제가 됐다. 5월 가수 서태지와 배우 이은성의 깜짝 결혼 소식도 온라인에서 이미 예견된 바 있다.
한편 박지성은 오는 20일 오전 수원월드컵경기장 컨벤션 웨딩홀에서 열리는 ‘JS파운데이션 재능학생 후원금 전달식’에서 공식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