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박지성의 연인으로 김민지 아나운서를 지목하는 글이 여럿 올라왔다.
한 예언글의 작성자는 지인의 말을 빌려 “박지성 김민지 아나가 맞다고 한다” “기성용-한혜진때도 한 차례 맞춘 적이 있어 기대해 본다” “저도 전해들은 카더라 통신이다”라며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을 전했다.
이 같은 예언글들은 당시 누리꾼들 사이에서 크게 화제가 되지는 않았지만,
한편, 19일 오전 한 매체는 박지성과 김민지 아나운서의 데이트 현장을 포착, 열애설을 보도했다.
박지성은 오는 20일 오전 수원월드컵경기장 컨벤션 웨딩홀에서 김민지 아나운서와 관련한 입장을 밝힐 전망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