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상어’의 후속작 ‘그림 메스(가제)가 ’굿 닥터‘라는 이름으로 제목을 확정짓고 첫 촬영에 돌입했다.
19일 KBS2 새 월화드라마 ‘굿 닥터’ 제작사 측은 “‘상어’ 후속으로 오는 8월 5일 첫 방송될 KBS 새 월화드라마가 ‘굿 닥터’로 제목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굿 닥터’는 대학병원 소아외과를 배경으로 전문의들의 노력과 사랑을 담은 휴먼 메디컬 드라마. 서번트 신드롬(자폐증이나 지적장애를 지닌 이들이 특정 분야에서 천재적 재능을 보이는 현상)을 지닌 박시온이 세상의 편견을 극복하고 소아외과 전문의로 성장하는 과정과 함께 탁월한 의술을 지녔지만 남모르는 상처를 가진 부교수 김도한과 털털한 매력으로 두 사람을 따뜻하게 보듬어가는 여의사 차윤서의 활약을 그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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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의 후속작 ‘그림 메스(가제)가 ’굿 닥터‘라는 이름으로 제목을 확정짓고 첫 촬영에 돌입했다. |
뿐만 아니라 OCN 드라마 ‘신의 퀴즈’ 박재범 작가와 ‘굿바이 솔로’ ‘그저 바라보다가’ ‘오작교 형제들’ 기민수 PD의 첫 의기투합으로도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제작진은 “KBS와 제작사를 비롯해 기민수 PD와 박재범 작가 등 모든 제작진이 제목 확정에 장고를 거듭한 끝에 제목을 ‘굿 닥터’로 결정했다. 아픈 아이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