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림 해명 “티저 선정성 논란, 표현 수단일 뿐”

[MBN스타 박정선 기자] 가수 김예림이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던 티저 영상에 대해 해명했다.
김예림은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IFC몰 내 엠펍에서 진행된 첫 번째 미니앨범 ‘어 보이스’(A Voic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타이틀곡 ‘올 라잇’(All Right) 티저에 대해 언급했다.
김예림은 지난 13일 공개된 ‘올 라잇’ 티저 영상에서 속옷만 입은 채 침대에 누워 있는 모습 등으로 선정성 논란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가수 김예림이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던 티저 영상에 대해 해명했다. 사진=MBN스타 DB

이에 대해 김예림은 “가사 내용을 표현하려는 의도로 이미지 티저를 만들었다. 가사 내용에 부합하는 여자의 마음을 표현하려 한 것”이라며 “티저에서만 보여줄 수 있는 느낌이라고 생각했다”고 해명했다.
이어 그녀는 “음악에 좀 더 집중해줬으면 좋겠다. 음악을 듣고 다시 티저를 보시면 이해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예림의 첫 번째 미니앨범 ‘어 보이스’에는 ‘넘버 원’(NUMBER 1) ‘컬러링’(Coloring) ‘캐럴의 말장난’ ‘올 라잇’(All Right) ‘잘 알지도 못하면서’ 등 총 다섯 곡이 수록되어 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