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신 ‘꽃검객’, 사극 분장 화제

씨엔블루 이정신의 ‘꽃 검객’ 사진이 화제다.
19일 오전 이정신은 씨엔블루 공식 트위터에 “제가 두 번째 작품을 촬영 중입니다. KBS드라마 ‘칼과 꽃’에서 ‘시우’라는 역할을 맡게 됐습니다. 씨엔블루의 활동도 연기활동도 둘 다 놓치지 않고 열심히 하고 있으니 많은 응원 부탁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시우 사진 투척!”라며 드라마 ‘칼과 꽃’ 사극 분장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긴 머리를 묶은 채 고구려 검객 옷을 입은 모습이 영락없는 꽃 검객의 모습이다.
주말 드라마 ‘내 딸 서영이’의 강성재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친 이정신은 오는7월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칼과 꽃’에서 고구려 최고 검객 시우 역을 맡아 연기 변신을 시도한다.
네티즌들은 “이정신 사극 분장 대박” “고구려 꽃 검객 잘 어울린다” “’칼과 꽃’ 기대된다. 이정신 파이팅!”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정신이 속한 씨엔블루는 오는 29일 중국 베이징 북경수도체육관에서 ‘2013 월드투어-블루문’ 공연을 갖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