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축구선수 박지성(32·QPR/퀸즈 파크 레인저스)과 SBS 아나운서 김민지(28)가 열애 중인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가수 김흥국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19일 한 매체는 지난 18일 박지성과 김민지가 늦은 밤 한강시민공원 잠원지구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포착해 사진에 담으며 열애 중임을 알렸다.
그동안 박지성의 열애 상대로 배우, 스포츠 선수 등이 지목됐으나 아나운서가 언급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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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과 김민지가 열애 중인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김흥국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사진=MBN스타 DB, SBS |
또한 김흥국은 같은 해 7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박지성 선수에게 중매가 많이 들어온다. 그 중에는
현재 보도에 따르면 박지성은 지난해 5월부터 진지한 만남을 가졌으며, 오는 20일 오전 수원월드컵경기장 컨벤션 웨딩홀에서 열리는 ‘JS파운데이션 재능학생 후원금 전달식’에서 결혼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