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취업준비생 이별 이유 1위는 바로 ‘자존심’이었다.
취업 전문 포털사이트 커리어가 최근 구직자 42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구직자의 41.3%가 취업을 하지 못해 애인과 이별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신이 이별을 통보했다고 응답한 취업준비생의 이별 통보 1위는 ‘미취업 중인 자신의 모습을 보이기 싫어서’(35.6%)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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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준비생 이별 이유 1위는 바로 ‘자존심’이었다. 사진=직장의 신 캡처 |
이별 통보를 받은 쪽의 구직자에게 ‘이별이 취업 준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질문에 ‘공부에 집중을 하지 못했다’(48.5%)가 절반 가까이를
취업 성공 후 헤어진 애인에게 다시 연락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절반이상(57.5%)이 연락할 계획이 없다고 응답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