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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DRM 미디어, 김종학 프로덕션) |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 제작사 측은 19일 이보영(장혜성)과 윤상현(차관우)의 모습을 담은 현장 컷을 여러 장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우산이 없는 관우가 혜성의 뒤를 쫓아와 우산을 빌려달라며 그 핑계로 집까지 데려다 주는 장면이다.
극 중 혜성은 시간이 거듭될수록 영민한 모습, 섬세한 매너와 따뜻한 마음을 지닌 관우에게 조금씩 매력을 느끼고 있다. 자신도 모르는 새 관우를 신경 쓰게 되고 함께 우산을 쓰고 가자는 제안을 못 이기는 척 허락하게 된다. 이에 나란히 우산을 쓰고 걸어가는 두 사람이 앞으로 어떤 관계의 변화를 맞을지 기대를 불러일으킨다.
특히
세 사람의 미묘한 사랑의 줄다리기가 시작될 조짐을 보이는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55분에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염은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