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의 그녀' 김민지, 누군가 봤더니 "올림픽 방송 중 속옷 노출!"

배우 김사랑과 결혼설에 휩싸인 바 있는 박지성의 진짜 연인이 공개된 가운데 김민지 아나운서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19일 ‘스포츠서울닷컴’ 측은 박지성의 실제 열애 상대가 김민지 아나운서라고 보도했습니다.

특히 결혼 적령기인 두 사람은 지인들과 식사 자리도 함께하는 등 사실상 결혼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 예선 한국-이란 전이 펼쳐진 18일 밤 김민지 아나운서와 박지성은 대표팀을 응원하며 심야데이트를 즐겼습니다.

김민지 아나운서는 이화여대 서양화과를 졸업해 SBS 17기 공채 아나운서 방송가에 입문했습니다. 과거 SBS ‘런던 올림픽 특집 방송’ 진행을 맡았던 당시 남자 체조 도마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양학선 선수의 프로필을 소개하던 중 김민지 아나운서는 조명으로 인해 속옷 라인이 고스란히 노출돼 논란에 휩싸인 바 있습니다.

당시 김민지 아나운서는 노출이 전혀 없는 분홍색 블라우스에 흰색 바지 차림이었지만 순간 조명으로 인해 바지 안 속옷 라인이 그대로 드러나며 온라인 상에서 크게 화제가 됐습니다.

한편 김민지 아나운서는 현재 SBS 러브FM `김민지의 행복한 아침` SBS `생방송 투데이`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