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개그맨 김구라가 지상파 3사 음악 프로그램의 현주소에 대한 강도 높은 비평을 했다.
오는 20일 방송 예정인 JTBC ‘썰전’ 녹화에서 김구라는 음악 프로그램의 전성기로 KBS ‘가요 톱 10’ 시절을 꼽으며, 당시의 인기 비결을 80년대 출시되어 인기를 끌었던 과자 ‘꿀짱구’에 비유했다.
이날 ‘썰전’에서는 ‘지상파 3사 음악프로그램, 천덕꾸러기가 된 이유는?’이란 주제로, 최근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지상파 음악프로그램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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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구라가 지상파 3사 음악 프로그램의 현주소에 대한 강도 높은 비평을 했다. 사진= JTBC |
이에 허지웅은 “결정적으로 가수들이 예능프로그램에도 다수 출연하는 등 반복적으로 나오다 보니 굳이 음악프로그램에서 봐야할 이유가 없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예전에는 과자가 흔치 않아 ‘꿀짱구’가 정말 맛있었는데, 요즘은 과자의 종류가 다양해져 맛있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며 “이처럼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