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아나운서 김보민이 축구선수이자 남편인 김남일을 향해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18일 김보민은 자신의 트위터에 “여기 울산입니다. 어쩌면 마지막이 될지도 모를, 뛸 수도 안 뛸 수도 있지만 우리는 서우아빠이자 김남일 선수를 응원합니다. 사랑합니다. 대한민국 축구 대표 팀을. 그리고 진공청소기 김남일 선수를요”라고 글을 올렸다.
해당 글은 이날 저녁 울산 문수 축구경기장에서 ‘2014 브라질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이란과 마지막 경기를 치루고 있는 김남일을 응원하기 위한 것.
아나운서 김보민이 축구선수이자 남편인 김남일을 향해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사진= 김보민 트위터 |
김보민은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으로, 지난 2007년 12월에 김남일과 결혼에 골인했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