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남은 18일 방송된 YTN '호준석의 뉴스인'에 출연해 자신의 작품 가격에 대해 "한 1000만원에서 2000만원 정도다"라고 밝혔다.
조영남은 "가격은 일체 내가 손대지 않는다. 시장 가격에 따라 갤러리가 팔 수 있는 능력대로 팔라고 했다"며 "세계 최고의 바스키아나 중국 유명 화가의 작품 가격에 비하면 초라하다"고 말했다. 조영남은 올해로 화가 데뷔 40주년을 맞았다.
한편 조영남은 최근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과거 자신의 여자친구가 29명이라는 소문이 있에 대해 “지금은 더 많다”며 “꽃, 강아지, 강물은 나를 약간 설레게 하지만, 여자들은 내 가슴 전체를 울렁거리게 한다”고 솔직히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