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경찰과 마약조직간의 사투, 세 남녀의 지독한 사랑을 그린 JTBC ‘무정도시’의 첫 번째 OST가 공개된다.
18일 공개된 ‘무정도시’의 첫 번째 OST ‘상처’는 드라마의 액션영상에 삽입돼 단숨에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은 곡이다.
‘상처’는 엄마의 죽음 후 세상에 대한 복수를 위해 신분을 속이고 마약조직에서 언더커버로 살아가는 정경호의 심정이 녹아있는 테마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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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제 2의 임재범’이라 불리는 그룹 보헤미안 용진의 허스키한 목소리가 더해져 시린 상처와 공허함을 배가 시켰다. 특히 클라이막스에 터져 나오는 절규와 같은 후렴은 듣는 이의 심장을 울리며, 정경호의 심정을 완벽히 대변했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