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 결혼 언급 “멤버 모두 결혼 할 뻔 했다”

[MBN스타 박정선 기자] 그룹 신화 멤버 김동완이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Mnet ‘비틀즈 코드2’에 출연한 신화는 “다들 한 번씩 결혼을 할 뻔 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동완은 “후배들이 결혼하는 걸 보면 나도 결혼하고 싶다”며 “멤버들과 모이면 꼭 1시간 정도는 결혼에 대한 얘기를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전진은 “늦은 나이에 군대에 다녀온 뒤 앨범을 내다보니 일을 계속하게 됐다. 그러다 자연스럽게 결혼할 것 같다”고 곁들였다,
이 과정에서 김동완은 “멤버들 모두 한 번씩은 결혼할 뻔 했다. 애들이 ‘그때 결혼할 걸’이라고 이야기 한 적이 있다”고 폭로했다.
특히 에릭은 “어릴 때는 결혼을 편하게 생각했는데 막상 결혼할 나이가 되니 어려워진다”며 “현재 만나는 여자는 없지만 주위에 눈여겨보는 사람은 있다”고 폭탄 고백해 주위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