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강레오 심사위원으로부터 ‘절대미각’이라는 극찬을 받은 가수 김태형(27)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김태형은 지난 14일 방송된 ‘마스터 셰프 코리아2’에서 김태형은 육수 요리 만들기 탈락 미션에서 사골 육수를 사용한 ‘나가사키 짬뽕’으로 강레오와 김소희, 두 명의 셰프 심사위원으로부터 눈에 띠는 호평을 받으며 미션을 통과한 바 있다.
예선에서부터 잘생긴 외모에 노래와 요리 실력을 모두 갖춘 대세남으로 눈도장을 찍어 온 김태형은 음악 밴드 에덴의 보컬이자 리더로, 가수 이전의 꿈인 요리사의 길을 개척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를 꿈꾸고 있는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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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김태형은 메뉴 선정부터 요리 초고수 왕옥방(66, 주부) 도전자와 같은 짬뽕을 선택하며 비교 대상이 될 수밖에 없는 위기에 몰렸지만, 미션 요리를 멋지게 선보이며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얻는데 성공해 눈길을 끌었다.
사골 육수의 진한 맛을 기본으로, 굴소스를 첨가해 맛을 내고 청량고추의 매콤함을 살려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입맛에 맞추었다는 평을 들었다. 또 플레이팅면에서도 식재료 간의 어우러짐을 보기 좋게 담아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시식한 강레오 심사위원은 김태형에게 “맛 하나는 기가 막히다”며 “음악에 절대음감이 있듯이 김태형씨는 요리에 있어 절대미각인 것 같다”고 평가했다. 김소희 심사위원 또한 요리의 전체적인 맛을 잡아 준 김태형의 육수 선택을 칭찬하며 “사골 육수가 묵직하면서 괜찮다”고 좋은 심사평을 쏟아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예상외의 숨은 복병이다. 의외의 활약에 깜짝 놀랐다.” “잘 생긴 외모에 노래도 잘 하고 요리 실력까지 뛰어나다니 진정한 엄친아다.” “점점 실력이 성장하는 것 같다.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된다.” 등 폭발적인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김태형은 현재 남은 본선 진출자, 김하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