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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세원은 18일 오후 서울 강서구 가양동 CU미디어에서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서세원 남희석의 여러 가지 연구소’ 기자간담회에서 “친정에 온 기분”이라며 방송 복귀에 대한 들뜬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이번 서세원의 방송 복귀는 지난 2007년 케이블채널 Y-스타 ‘서세원의 생쇼’ 이후 6년 만이다.
그는 “지난 8년 동안 방송국에 온 적이 없었다. 나그네가 고향집에 돌아온 느낌”이라며 “내가 있어야 할 자리에 있는 것 같아서 감사하다”고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이날 서세원은 공동 MC 남희석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남희석에게 녹화 전 3시간동안 개인교습을 받았다”며 “좋은 가이드가 돼 주는 고마운 후배”라고 그를 추어올렸다.
‘서세원 남희석의 여러가지 연구소’는 실제 연구소 연구원 10여명이 출연해 다양한 인생의 문제를 놓고 여러 가지 질문을 통해 해답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생존 토크쇼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염은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