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글로벌 톱스타 싸이가 슈퍼스타K4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던 것이 인연이 돼 ‘슈퍼스타차이나’에 특별 초청됐다.
싸이는 오는 7월 7일 중국 현지서 첫 방송하는 ‘슈퍼스타차이나(我的中国星워더쭝궈씽)’ 제작 발표회에 참석해, 중화권 톱스타들과 나란히 공연을 펼친다. 이날 싸이는 세계적인 히트곡 강남 스타일과 최근 발표한 젠틀맨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슈퍼스타차이나’ 메인 심사위원인인 중화권 톱스타 알란탐, 샤바오량, 우페이츠도 이날 행사에 참여해 싸이와 한 무대에 오른다. 중화권 최고의 배우 린즈링도 특별 게스트로 참석해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CJ그룹(회장 이재현) 자회사인 CJ E&M 글로벌 사업팀 서현동 팀장은 “오는 7월 첫 방송하는 슈퍼스타차이나를 앞두고 현지서 대규모의 제작 발표회가 있을 예정다., 여기에 싸이가 특별히 초청돼 자리를 빛낼 계획”이라며 “싸이의 글로벌한 높은 인기와 ‘슈퍼스타K4’ 심사위원이었던 것이 인연이 돼, 특별히 제작발표회에 참석하여 공연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슈퍼스타차이나’ 제작 발표회는 중국 현지 시간으로 오는 21일 오후 5시 우한대학 운동장에서 열릴 예정이며, 약 2만 여 명의 관객들이 찾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슈퍼스타차이나’는 중국판 ‘슈퍼스타K’로, 중국 8억 명의 시청 커버리지를 보유한 최대 방송사 호북위성이 CJ E&M ‘슈퍼스타K’ 포맷을 구입해 올해 중국에서 방영하는 최대 규모의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총 14회 방송으로 국내 예선 일정과 똑 같은 지역예선, 슈퍼위크 그리고 생방송 무대를 거쳐 최종 우승자가 탄생한다.
이 때문에 ‘슈퍼스타K’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