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짝 패러디 "한승연 탐탁지 않은 여자 1호" 네티즌 반응 폭발!

배우 김태희의 짝 패러디 공개에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습니다.

김태희는 17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그간 ‘인간극장’이 뜸했는데 이번에는 ‘짝’ 후궁특집으로 꾸며봤어요. (한)승연이와 어설픈 설정 샷을 일단 찍은 후 뒤에 어정쩡하게 나온 (이)상엽 군에게 양해를 구해서 만든 ‘짝’. 즐겁게 감상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습니다.

게재된 사진 속 김태희는 극중 숙원에 책봉된 한승연을 얄미운 듯 노려보고 있습니다. 그 뒤로 두 손을 공손하게 모으고 있는 동평군 이상엽이 눈길을 끕니다.

특히 김태희는 자막으로 ‘숙원된지 며칠 안 된 최씨가 탐탁지 않은 여자 1호’라는 센스 있는 자막을 덧붙였습니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태희 짝 너무 센스있다 진짜 출연해주세요!” “이 언니 센스 쩌네요” “김태희씨 정말 예뻐요! 드라마 잘 보고 있습니다” “진짜 짝 나오면 대박일 듯”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김태희는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서 장옥정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습니다.

[사진 = 김태희 미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