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아내 '니모'의 과거 승무원 시절 영상이 포착돼 화제입니다.
17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정준하 아내 니모 예전 방송 출연 영상'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돼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공개된 영상은 정준하 아내 '니모‘가 지난 2004년 '니나야끼'라는 이름의 일본인 승무원 교육관으로 근무하는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니모’는 단아한 외모와 사근사근한 말투로 비행기에서 있었던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뿐만 아니라 방송에서 MC 서경석이 "머리가 딱 붙는 헤어스타일이다"라고 놀리자, 니나야끼는 "깻잎머리 스타일이다"라고 받아쳐 유머 감각을 뽐냈고 이윤석이 "미인이시다. 어머니가 미인이시냐"고 묻자 "엄마는 조금 돼지를 닮았어요"라는 재치 넘치는 답변으로 주위를 폭소케 했습니다.
이어 니나야끼는 "엄마는 한국인, 아빠는 일본인"이라며 "어린시절 할머니가 엄마 몰래 죠스바를 사줬는데 집에 가면 입에 다 묻어서 할머니와 같이 혼났다"는 추억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이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니모 장난아니네! 대
한편 최근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 정준하는 아내 ‘니모’에 대해 “내게 항상 힘을 주고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을 갖게 해준 사람”이라며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사진=해당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