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정선 기자] 드라마 ‘구가의 서’에서 최진혁과 윤세아의 눈물에 이사벨의 팝페라 OST ‘마이 에덴’이 다시 부각됐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에서 서로를 위해 희생하고 용서하는 구월령(최진혁 분)과 자홍명(윤세아 분)의 눈물에 ‘마이 에덴’이 다시 주목을 받았다. 드라마 초반 최진혁과 이연희의 동굴 러브신에 등장했던 ‘마이 에덴’이 극적으로 부활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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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분에서 자홍명은 천년악귀가 되어 마을 사람들을 살생하는 구월령의 폭주를 막기 위해 목숨을 걸고 앞에 나선다. 구월령은 진심
조관웅(이성재 분)의 총에 맞은 월령은 “서화, 보고 싶었소”라고 절규하듯 외치며 안방극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