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준은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간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후 엠 아이'(Who am I) 앙코르 공연을 연다.
소속사 측은 18일 "17일 오후 8시 티켓오픈과 동시에 티켓이 단 한 장도 남지 않은 ‘완전매진’을 기록했다"고밝혔다. 공연기획사 측은 "지난 3월 콘서트의 티켓 판매 속도보다 빠른 속도로 매진된 상황이며 팬들에게 추가 티켓 문의가 계속 들어오고 있는 상황이지만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공연에서 문희준은 자신의 솔로곡 ‘바이러스(Virus)’, ‘G선상의 아리아’, ‘옵세션(Obsession)’ 등 로커의 모습과, ‘아임 낫 오케이(I'm not OK)‘, ’스캔들’, ‘파이오니아(Pioneer)’ 등 댄서블한 무대를 선보인다.
문희준은 “팬들 덕분에 생애 첫 번째 앵콜 콘서트를 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휴가철에 열리는 앵콜 콘서트인 만큼 팬들과 함께 시원한 바캉스를 함께 한다는 느낌으로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