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영화 ‘춤추는 숲’이 최우수작품상에 해당하는 뉴 비전상을 수상하며 웰메이드 다튜멘터리로서의 입지를 인정받았다.
지난 17일 폐막한 제1회 무주산골영화제에서 ‘춤추는 숲’은 뉴 비전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5월 23일 개봉한 ‘춤추는 숲’은 도심 속 마을공동체인 성미산마을을 주 무대로 하는 다큐다.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주제의식과 1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성미산마을에서 실제로 거주하고 있는 부부 제작단 강석필 감독과 홍형숙 프로듀서의 생활밀착형 제작 방식으로, 기획 단계에서부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 |
또한 ‘춤추는 숲’은 제작 단계부터 현재 개봉 5주 차에 이르기까지 무려 일곱 번 수상이라는 기록을 남기며 그 가치는 계속해서 인정받고 있다.
무주산골영화제는 제1회 영화제 개최라는 어려움에도 총 6만 관람객(영화제 측 집계) 동원이라는 성공적인 출발을 알린 영화제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