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온리유’, 촬영 시작…김아중과 주원 호흡

배우 김아중과 주원이 호흡을 맞추는 로맨틱 코미디 ‘온리유’(감독 이현종)가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갔다.
18일 투자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온리유’는 지난달 26일 크랭크인 했다.
영화는 주인공 이호태(주원)가 꿈 속에서도 잊지 못하고 그리워하던 첫사랑의 상대 윤진숙(김아중)을 10년 만에 만나지만, 그녀가 뺑소니범의 신분임을 확인하고 경악하는 장면을 시작으로 본격 촬영에 들어갔다.
이날 공개된 스틸 속 호태는 진숙을 경찰서로 호송하는 과정에서 감기로 아파하는 진숙의 치료를 위해 약국에 들렸고, 서로 돈을 내겠다고 실랑이를 벌이고 있다.
김아중과 주원이 어떤 로맨스를 선보일지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