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명준 기자] ‘보컬의 신’ 이승철이 월드 클래스 스태프들과 함께 정규 11집 앨범 ‘마이 러브’(MY LOVE)를 18일(오늘) 공개한다.
이번 앨범은 지난 2009년 발표했던 10집 ‘더 랜드 오브 드림스 뮤토피아’(the land of dreams Mutopia) 이후 4년 만에 발매되는 정규앨범으로 다양한 10곡의 음악들이 이승철 특유의 음악적 내공으로 잘 표현되어 수록되어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승철 측은 “11집 타이틀과 동명 타이틀 곡인 ‘마이 러브’(MY LOVE)는 이승철의 오랜 파트너인 전해성이 함께한 곡으로 리드미컬한 신디사이저와 슬프면서 감미로운 멜로디가 잘 어우러진 미디엄 템포의 팝락에 사랑에 대한 애틋함을 최루성 가사가 아닌 조금은 담담하게 표현하여 절제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 동안 여러 앨범에서 재능 있는 신인 작곡가를 발견해 온 이승철은 이번 앨범에서도 동아방송대 실용음악과 학생들과 함께 멋진 콜라보레이션을 보여주었다.
앞서 이승철은 지난 14일 선공개된 ‘사랑하고 싶은 날’로 공개 2시간만에 각종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
한편, 이승철의 정규 11집은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는 18일 정오 공개되며,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19일 오전부터 구매할 수 있다. 이승철의 앨범 발매 쇼케이스 ‘이승철의 어서와’는 우천 예고로 인하여 6월 19일 저녁 8시로 변경되어 광화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유명준 기자neocross@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