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FC 측은 “이은혜가 오늘 29일 서울 등촌동 KBS 스포츠월드(구 KBS 88체육관)에서 열리는 TOP FC 첫 대회의 라운드걸로 선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은혜는 ‘엉벅지녀’라는 애칭으로도 유명세를 탄 레이싱 모델이다. 2011년 F1 코리아 그랑프리 그리드걸 선발대회에서 협찬사상을 수상했고, 지난 3월 서울 모터쇼 인피니티, 6월 코리아 스쿠터 레이스 챔피언십 모델로 활약했다. 현재는 TOP FC의 방송 중계사인 FX의 홍보대사 ‘FX GIRL’로 활동하고 있다.
이은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종합격투기 대회 TOP FC의 초대 라운드걸로 뽑혀 아주 기쁘다. 내 매력을 링 위에서 마음껏 발산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TOP FC는 새로운 국내 종합격투기 브랜드로 링에서 경기를 펼친다. 5분 3라운드(언더카드 5분 2라운드)를 기본으로 하며 방송경기인 메인카드와 비방송경기인 언더카드를 분리한다. 우리나라 최초 팔꿈치 안면공격이 허용된 룰을 도입했다. 케이블채널 FX에서 오는 29일 저녁 7시30분부터 생중계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염은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