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 ‘서인영의 스타뷰티쇼’ 출연했던 미란다 커는 최근 내한해 두 번째로 ‘스타뷰티쇼’를 찾아 서인영과 두 번째 만남을 가졌다. 미란다 커는 이 자리에서 서인영에게 선물로 받았던 거미 커플 귀고리를 현재도 잘 사용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달했다.
서인영은 지난 만남에서 진주알이 박힌 독특한 거미 모양의 귀고리를 착용하고, 동일한 디자인의 커플 귀고리를 준비해 미란다 커에게 선물한 바 있다. 당시 미란다 커는 “그렇지 않아도 계속 눈길이 갔다”며 크게 기뻐했다.
미란다 커는 두 번째 출연에서 거미 귀고리에 대해 “독특하고 시크해서 지금도 아주 좋아 한다”고 밝혔다. 또한 특히 청바지와 매치했을 때 잘 어울린다고 말해 실제로도 애용하고 있음을 인증했다.
미란다 커와의 두 번째 만남은 첫 번째 보다 더욱 특별했다. 미란다 커의 파파라치에 대비하는 메이크업, 장시간 비행기 이동 후에도 인형 같은 피부를 유지하는 노하우 등이 공개되는 ‘스타뷰티쇼’는 18일 밤 SBS E!에서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