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하나 기자] 세계적인 강연자 닉 부이치치가 ‘오프라 윈프리 쇼’보다 ‘힐링캠프’가 더 편하다고 말했다.
1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닉 부이치치는 재치 있는 입담과 더불어 우여곡절 많았던 자신의 인생 스토리를 털어놨다.
이날 닉 부이치치는 “‘힐링캠프’와 ‘오프라 윈프리 쇼’를 비교해 달라”는 MC 이경규의 질문에 “‘힐링캠프’가 좀 더 편하다”며 “편안한 캠핑의자도 있고, 가장 좋은 건 발을 편안히 올릴 수 있다”고 덧붙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외에도 닉 부이치치는 늘 화가 난다는 이경규에게 따뜻한 조언을 해주는가 하면, 어린 시절 극심한 우울증으로 “10살 때 극단적인 선택을 할 뻔했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