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방송되는 '밴드의 시대'는 ‘청춘 지침서’라는 주제로 청춘의 감성을 울리는 밴드들의 화려한 무대가 펼쳐진다.
먼저 브로콜리 너마저는 2010년, 2011년 연달아 한국대중음악상 모던록 노래 부문 최우수상을 거머쥔 실력파 밴드다. 이들은 대표 곡 ‘이웃에 방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청춘열차’, ‘보편적인 노래’, ‘유자차’등 청춘의 감성이 묻어나는 모던 록 노래로 지치고 힘든 20대 청춘의 마음을 대변하고 용기를 주는 대표 밴드로 자리매김 해왔다.
옥상달빛도 이번 주 '밴드의 시대'의 강력 우승 후보다. 옥상달빛은 '어른들을 위한 동요'로 불릴 만큼 지치고 아픈 어른들을 치유하는 노랫말과 멜로디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대표 곡 ‘수고했어 오늘도’, ‘괜찮습니다’ 등의 노래 제목만 봐도 듣는 이에게 힘을 불어 넣어주는 밴드 ‘옥상달빛’은 '밴드의 시대'에서도 이들만의 ‘힐링 보이스’를 무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이 외에도 몽니, 윈디시티, 3호선 버터플라이, 로큰롤라디오도 함께 출연하 예정이다.
방송은 18일 오후 11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