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예체능팀이 KBS 별관 외벽에 진출했다.
18일 방송예정인 KBS2 ‘우리동네 예체능’ 11회에서 KBS 예능 프로그램 사상 처음으로 KBS 별관 외벽을 장식한 예체능 팀의 모습이 공개된다.
‘예체능 볼링단의 1승을 축하합니다’라는 문구가 쓰여진 현수막은 예체능팀이 지난번 치렀던 인천 동춘동 히어로즈와의 볼링 2차전 승리를 축하하기 위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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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소원이 이루어지자, 이병진은 “나의 바람대로 KBS 별관에 예체능팀 현수막이 걸려 영광”이라며 “KBS 별관에 드라마 외 타 프로그램의 현수막이 걸리는 건 최초라고 들었다. 정말 감동”이라고 남다른 소감을 밝혔다.
강호동 역시 상기된 얼굴로 “병진이형 덕분에 우리 예체능팀이 KBS 별관에 현수막을 걸 수 있게 됐다”고 말하는가 하면, 조달환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진짜 좋다. 쵸레이!”라는 게시글로
‘우리동네 예체능’ 제작진은 “인천 동춘동전 승리의 결과로 예체능 팀은 그들의 바람대로 KBS 별관에 현수막을 걸게 됐다”며 “지난 11일에 걸린 예체능팀 현수막은 일주일 동안 KBS 별관 외벽에 대형으로 걸려 오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