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정선 기자] 감성 듀오 노리플라이와 이승환, 박지윤, 2AM 등의 앨범을 통해 작곡가로 활동해 온 싱어송라이터 권순관이 지난 15일과 16일 이틀 동안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솔로 앨범 발매 후 첫 단독 콘서트인 ‘홈 어게인’(Home again)을 열었다.
지난 4월 공개된 솔로 앨범 “어 도어‘(A door) 발매를 기념하는 이번 콘서트에서 권순관은 밴드와 스트링, 코러스 등 국내 정상급 연주자 11명과 함께 무대에 올라 풍성한 사운드로 이틀 동안 1천여 명의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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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솔로 앨범에서 들려준 가창력을 콘서트 현장에서 역시 증명하기도 했다.
한편, 권순관은 9월 초 소극장 공연을 통해 새로운 편곡으로 솔로 앨범 수록곡을 선보일 예정이며, 멤버 정욱재의 제대 후 노리플라이 3집으로 돌아올 것을 약속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