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닉부이치치와 ‘힐링캠프’ 인증샷 “본방사수하세요”

호주 출신 유명 강연자 닉부이치치(30)의 SBS '힐링캠프-좋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인증샷이 공개됐다.
MC 한혜진은 17일 트위터에 “정말 만나고 싶었던 ‘닉부이치치’와 함께. 오늘 밤 ‘힐링캠프’ 통해 만나보세요. 늦은 시간이긴 하지만 많은 청소년들이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기쁨을 누리는 하루 되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은 최근 진행한 ‘힐링캠프’ 녹화 현장을 담은 것으로, 게스트 부이치치와 MC 이경규 한혜진 김제동의 다정한 모습이다. 사진 속 네 사람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보는 것만으로도 훈훈한 분위기를 짐작케 해 눈길을 끌었다.
부이치치는 해표지증으로 인해 태어날 때부터 팔다리 없이 태어났지만, 긍정적인 삶의 태도로 많은 이들의 희망의 등불이 된 인물이다. 전 세계 43개국을 돌아다니며 4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강연을 펼쳤으며, 미국의 장애인 비영리 단체 ‘사지 없는 삶’의 대표다.
부이치치가 출연한 ‘힐링캠프’는 17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염은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