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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글라소를 통해 공개된 스페셜영상 라소라소글라소 편 촬영장에서 포착된 지드래곤의 직찍이 공개됐다.
최근 월드투어 ‘One Of A Kind’ 일정을 마치고 광고 촬영현장을 찾은 지드래곤은 촬영대기 중인 가호 닮은꼴 라소를 보자마자 생기를 되찾으며 행복한 얼굴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평소 강아지를 좋아하는 데다 바쁜 해외 일정 속에 가호와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했던 바, 어릴 적 가호를 닮은 7개월 라소에 엄청난 관심을 보였다.
특히 현장 스태프가 다가와 “라소 눈을 보니 잠이 오는 것 같다”고 하자 같은 종을 키워본 경험자답게 주름이 많은 라소의 이마를 한껏 치켜 올려주며 “촬영할 땐 저도 안 졸아요”라고 재치 있게 라소를 대변했다.
라소는 가호와 마찬가지로 차이니즈샤페이 종이다. 태어난 지 7개월이 된 라소는 이번 촬영을 위해 특별히 공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중국이 아닌 뉴욕 출생인 것이 특징이며 몸에
라소의 애교에 지드래곤은 “나 지금 라소에게 조련당하고 있는 거지?”라고 말하는 등 촬영 내내 라소 곁을 떠나지 않았다는 후문.
한편, 지난 10일에는 아기와 지드래곤이 함께 찍은 ‘baby편’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