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배우 유인나가 그룹 딕펑스에게 귀여운 경고를 날렸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 라디오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에서 DJ 유인나는 고정 게스트 딕펑스에게 질투를 드러냈다.
이날 유인나는 상황극 도중 “여자에게 빠지는 건 엄청난 일인가보다. 여자에게 빠져도 할 일은 해야 하는 것”이라며 일침을 가했다. 그녀는 최근 여대 축제 참여로 방송에 불참한 딕펑스에게 서운함을 간접적으로 표현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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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유인나는 코너를 마무리하면서 “여대도 아닌데 이렇게 나와 주셔서 감사하다. 여대 축제 전문가수 딕펑스”라고 말해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현재 유인나는 KBS2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서 이유신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