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 감독은 지난 15일 케이블채널 tvN ‘백지연이 피플 인사이드’ 녹화에 출연해 9년 만의 신작인 ‘일대종사’(一代宗師) 및 그만의 영화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펼쳤다.
특히 이날 왕 감독은 ‘일대종사’에 출연한 한국배우 송혜교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주인공 엽문 아내 장영성 역으로 출연한 송혜교에 대해 “아시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배우”라고 극찬한 것. 이어 “송혜교의 얼굴은 대칭적으로 완벽해서 아시아의 여배우가 가질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시각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또 왕 감독은 “그녀의 연기 분량이 더 길지 못해 아쉬웠다”고 말하는 등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왕 감독이 출연하는 ‘피플인사이드’는 17일 오후 7시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염은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