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서지영 화해?…11년 만에 뭉친 샵

[MBN스타 김나영 기자] 혼성그룹 샵(s#arp) 출신 이지혜, 서지영가 재회했다.
17일 이지혜는 자신의 트위터에 “11년 만에 넷이 모였네요. 오래 걸렸지만 다시 잡은 이 손. 이젠 놓지 않을 거예요. 사랑한다. 석현이 지영이 크리스(나이순서대로) 석현아. 아주 좋아 대박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이어 이지혜는 “솔직히 아깝긴 하죠? 우리 참 괜찮은데. 아주 좋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추가로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지혜는 샵 멤버들과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네 사람은 다정한 모습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예상케 했다. 특히 과거 불화가 있었던 만큼 다시 만난 샵 모습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앞서 혼성그룹으로 최고의 인기를 모았던 샵은 이지혜와 서지영의 불화로 지난 2002년 10월 전격 해체됐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