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디와 레이디제인이 결별 소식을 전한 가운데 결별 후에도 다정한 대화를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쌈디 소속사 관계자는 17일 한 매체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두 사람이 5월초 결별한 것이 사실"이라며 "소속사도 잘 알지 못하는 상황이여서 본인에게 직접 확인하니 결별이 맞다고 인정했다"고 전했습니다.
레이디제인의 소속사 측 역시 "올 초부터 관계가 소원해졌고 지난달 헤어졌다고 들었다"며 "교제 기간이 길다보니 자연스럽게 만남이 뜸해진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초 결별한 두 사람은 친한 친구로 돌아가 SNS를 통해 '영화 재미있디?' '이게 뭐하는 짓이냐고' 등 일상적인 대화를 주고 받아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왜 보는 내가 슬프지?“ ”정말 잘 어울렸는데“ ”두 사람 이제는 친구로 옆에서 든든한 힘이 되주길“ ”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쌈디와 레이디 제인은 2007년 10월부터 열애를 시작해 당당한 연예계 공개 커플로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사진 = 레이디제인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