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푸른밤 정엽입니다’ 제작진은 “DJ 정엽이 해외 스케줄로 잠시 자리를 비우게 되면서 존박과 김종완이 임시로 진행을 맡는다”고 밝혔다.
그 이유로는 “존박은 ‘푸른밤 정엽입니다’의 주 청취층인 20~30대 여성들의 지지를 얻고 있는데다가 최근 여러 방송에서 예상치 못했던 예능감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라디오에서도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또 김종완에 대해서는 “심야 라디오와 잘 어울리는 감성을 갖고 있고, 여러 방송에서 입증된 그만의 특별한 매력이 ‘푸른밤 정엽입니다’와도 잘 맞을 것”고 덧붙였다.
한편, 정엽이 자리를 비우는 4일 동안 존박은 17일과 18일, 김종완은 19일과 20일 진행을 맡는다. 매일 밤 12시 방송.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