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올해로 데뷔 15주년을 맞은 신화가 팀을 오래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로 에릭의 의리를 꼽았다.
17일 방송되는 Mnet ‘비틀즈코드2’에서 단 한 번의 해체도 없이 15년 동안 팀을 지켜올 수 있었던 비법을 소개했다.
이날 MC 탁재훈은 신화를 보며 “연기자로 성공한 에릭이 다시 가수로 돌아오지 않을 것 같았다”며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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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은 “‘신화가 얼마나 갈 것 같냐’는 사람들의 말에 오기가 생겨 더 열심히 하게 됐다”고 전하며 신화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 밖에 ‘비틀즈코드2’에 틴탑의 천지, 백퍼센트의 민우, 스텔라의 효은이 깜짝 출연해 ‘사장님’인 앤디와 에릭에 서운한 점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틴탑과 백퍼센
백퍼센트 민우는 “앤디 선배님이 고기를 사 주기로 약속하시고는 오래도록 말씀이 없으시다”고 불만(?)을 토로해 앤디를 당황시켰다. 앤디는 “신화가 연습생 시절 고기를 32인분이나 먹은 기억이 있어 걱정된다”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