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빈이 오는 3일 첫 방송될 KBS 특별기획드라마 ‘칼과 꽃’(극본 권민수, 연출 김용수, 박진석)에서 영류왕(김영철)의 딸 무영으로 열연하게 됐다. 무영은 영류왕과 원수지간이었던 연개소문(최민수)의 서자 연충(엄태웅)을 사랑하게 되는 비극 멜로의 여주인공이다.
최근 공개된 사진 속 김옥빈은 한껏 물오른 미모를 뽐내고 있다. 어깨로 늘어뜨린 검은 머릿결, 똘망한 눈동자와 백옥피부, 고운 비단옷을 입은 김옥빈의 스틸 컷은 한 편의 아름다운 화폭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하다.
김옥빈은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어우러지는 전국 각지의 현장을 돌며 촬영에 매진중이다. 호기심 많고 적극적인 성격의 무영처럼 김옥빈은 특유의 생기발랄한 행동으로 남자 배우와 스태프들이 대부분인 ‘칼과 꽃’의 ‘남탕’ 현장에 청량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는 후문.
증오를 상징하는 칼과 사랑을 말하는 꽃. 원수지간 선대의 어긋난 운명 속에서도 사랑에 빠지는 연인 연충(엄태웅)과 무영(김옥빈)의 이야기를 담은 멜로드라마 ‘칼과 꽃’은 ‘천명’ 후속으로 오는 7월3일 첫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