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는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11년 만에 넷이 모였네요. 오래 걸렸지만 다시 잡은 이 손. 이젠 놓지 않을 거예요. 사랑한다. 석현이, 지영이, 크리스(나이 순서대로). 석현아! 아주 좋아. 대박 나!”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또한 “솔직히 아깝긴하죠? 우리 참 괜찮은데. 아주 좋아!”라며 또 한 장의 사진을 추가로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샵 멤버들이 서로 얼굴을 맞댄 채 다정한 포즈를 짓고 있다. 특히 이지혜와 서지영의 표정도 자연스럽고 밝아 보여 보는 이들로 하여금 훈훈함을 주고 있다.
샵은 1998년 1집 앨범 ‘The Sharp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샵 이게 얼마만이야” “샵 이렇게 화목한 거 보니까 신기하다” “샵 어떻게 모이게 된거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